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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30주년 기념, '2025년 부산광역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11.28. 13:2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려

 

(누리일보) 부산시는 28일 오후 1시 20분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부산광역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구청장, 16개 구・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부산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내빈소개 및 인사말 ▲16개 참가팀 경연 ▲순위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연내 구․군별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그간의 성과를 무대 공연으로 선보이며, 시민 모두가 즐기는 시민화합 대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오늘과 같은 경연과 축제를 통해 성과를 나누고 창의적 프로그램을 확산하는 것은 주민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한 축으로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경연대회는 ▲동래구 사직2동 라인댄스 ▲사상구 괘법동 난타 ▲영도구 영선1동 줌바댄스 ▲남구 용호4동 장구 ▲금정구 서3동 컵타(컵으로 하는 난타) ▲북구 덕천1동 난타 ▲수영구 망미2동 라인댄스 ▲중구 보수동 합창 ▲부산진구 당감1동 한국무용 ▲연제구 연산1동 훌라댄스 앤드(&) 악기연주 ▲해운대구 좌2동 라인댄스 ▲기장군 장안읍 한국무용 ▲사하구 다대1동 포크 통기타 ▲ 강서구 명지1동 한국무용 ▲동구 초량1동 라인댄스 ▲서구 암남동 요가 앤드(&) 건강체조 순으로 진행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참가한 16개 팀 중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 장려 3개 팀에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빛나는 풀뿌리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야말로 지역의 격차를 줄이고 도시의 균형을 이끄는 부산의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자치를 통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다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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