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7.5℃
  • 맑음대전 10.6℃
  • 구름많음대구 12.4℃
  • 구름많음울산 14.5℃
  • 연무광주 11.9℃
  • 맑음부산 16.5℃
  • 맑음고창 9.4℃
  • 흐림제주 14.0℃
  • 맑음강화 4.8℃
  • 구름조금보은 8.9℃
  • 구름조금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9℃
  • 구름조금경주시 12.5℃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부산시·(사)부산벤처기업협회, '2025 벤처인의 날' 개최

11.27. 17:00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열려

 

(누리일보) 부산시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27일 오후 5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25 벤처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 우수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시상해 지역 벤처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벤처기업인 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현돈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해 부산지역 벤처기업 대표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과 '신기술혁신상',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한국리포좀 김안드레 대표이사 ▲㈜아이바이오코리아 양재욱 대표이사 ▲㈜이지지오 김정수 대표이사 ▲소무나㈜ 송종원 대표이사 ▲㈜샌드버그 배호진 대표이사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 수여,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을 받는다.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대상자로는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 전혜정 회장 ▲경남정보대학교 임준우 산학부총장이 선정됐다.

 

‘신기술혁신상’에는 총 4명이 선정됐다. 부산시장상에 ▲㈜엠바스 김정현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쿨스 김효열 대표이사 ▲㈜가주정보기술 심원화 대표이사 ▲㈜빛가람시스템 최재영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벤처30주년기념공로상’ 벤처기업협회장상에는 ▲전자신문 임동식 동남권 취재본부장 ▲부경대학교 이운식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부산광역시의회 김형철 의원 ▲부산연합기술지주 최수호 본부장이 선정됐다.

 

정현돈 ㈔부산벤처기업협회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지난 5년간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로 통합에 힘써준 부산벤처기업협회와 부산정보기술협회, 양 회원협회의 모든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한민국 벤처 3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에 부산벤처기업협회가 부산지회를 운영하고 주관하는 협회로서 벤처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고 부산 벤처인이 함께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우리시는 지난 3년간 총 1조 4,900여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했고, 올해 기술창업전담기관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설립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2조 원 규모의 투자생태계를 구축하여 기업 옆에서 함께 뛰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 제287회 정례회서 시정질문… "소사역 급행전철 반드시 정차해야"
(누리일보)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사본동·소사본1동)은 지난 8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소사역 급행열차 정차 필요성 ▲소사역 민자 역사 건설 문제 등 11건의 시정질의를 했다. 김주삼 의원은 소사역은 경인선과 서해선을 잇는 환승역으로 승객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출근 시간이면 2~3대의 급행 전철이 무정차 통과한 후 1대의 일반 전철만 정차하고 있어 소사역을 그냥 지나가는 전철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며 급행 전철 정차 문제를 중앙정부와 신속히 협의하라고 요구했다. 또 김의원은 과거 추진됐던 소사역 민자역사 건립 사업은 경제성 문제로 인해 법적 다툼으로 무산됐으나, 현재 서해선 개통과 함께 인근지역에 49층 규모의 초고층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등 주변 환경이 기존 구도심에서 ‘소사 신도시’로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승역으로 향후 KTX-이음 정차에 대비해 지금부터 민자역사 또는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을 포함한 시립 소사역사 건립에 대해 자체 계획을 세우고 건설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함으로써 적기에 민자역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