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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수상!

11.25.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大賞) 수상

 

(누리일보)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어제(25일)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캐릭터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캐릭터의 ▲창의성 ▲대중성 ▲산업성 ▲글로벌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선정하는 자리로, 부기는 이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대상에 올랐다.

 

'부기'는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도시의 역사와 지역성을 담아낸 캐릭터다. 그동안 시민 공감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부산의 활기와 유머, 따뜻함을 표현해 왔다.

 

특히 ▲지역 현안 ▲공공 메시지 ▲지역 산업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온 점이 ‘대중성과 소통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기'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업과 콘텐츠 활동을 통해 도시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쇼핑㈜ 및 ㈜농심과 협업한 ‘자갈치 부기 패키지’ 전국 출시 ▲대만 타이베이 해외 팬 미팅 ▲‘부기튜브’ 단편영화 제작 및 시민참여 콘텐츠 등은 산업성과 확장성을 높인 대표 사례로 꼽힌다.

 

한편, 시는 202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기 캐릭터 저작재산권을 무상 개방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IP)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지식재산권(IP) 거래 플랫폼 ‘위츠숍’ 입점을 통해 유상 판매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부기 지식재산권(IP) 활용 기업의 판로를 통합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부기타운’을 개설해, 16개 기업이 참여하는 200여 종의 상품을 체계적으로 유통·관리하고 있다.

 

원영일 시 대변인은 “이번 대상 수상은 '부기'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부산 시민의 일상 속에서 소통의 역할을 수행해 온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부기'를 글로벌 도시 브랜드 자산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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