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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배영숙 의원, “산복도로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 교통복지 적극 실현 해야”

 

(누리일보) 부산시의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은 산복도로 마을버스 노선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배영숙 의원은 부산시의회 제3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날인 21일 5분 자유발언 통해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산복도로 주민들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산복도로 특성상 가파른 경사와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하여 일반버스는 물론 택시 조차 진입하기 어려운 곳이 많아 교통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운영 적자와 비용 부담 등 낮은 수익성으로 마을버스 사업자들이 산복도로 노선에 진입하기 어려운 현실이 있음과 동시에 부족한 재정지원으로 인해 교통 정책에서의 수혜 불균형과 형평성의 문제가 야기될 우려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재정지원 확대를 통한 산복도로 순환 마을버스 노선 신설 추진 ▴공공형 마을버스의 도입 검토 ▴주민참여를 통한 맞춤형 노선 설계를 통해 부산시가 먼저 나서서 시민의 발이 되어줄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배 의원은 “산복도로 교통은 복지이자 공공서비스의 문제”라며 “효율성과 비용이 아닌 ‘시민의 접근권과 사람을 향한 투자’의 기준으로 바라보고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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