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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겨울철 대비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 실시

겨울철 맞아 도, 시군 합동점검으로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 강화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1월 27일까지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94개 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하여 겨울철 이용객에게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 시설은 자연휴양림 22개소, 산림욕장 19개소, 숲속야영장 3개소, 치유의숲 7개소, 산림레포츠시설 5개소, 유아숲체험원 37개소, 산림교육센터 1개소이며,

 

중점 내용으로는 화재 예방 및 폭설‧한파 대비 전기‧소방 시설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자연휴양림 내 계단, 데크, 산책로 등의 미끄럼 방지 시설 및 안전 위험 요인 고지 안내문 설치와 산불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계획 수립‧시행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현장 조치, 보수‧보강 등으로 정비를 즉시 완료하여 겨울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정구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겨울철은 시설물 결빙, 난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시기다”면서, “정기적인 점검으로 도민의 안전 확보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등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해빙기, 5~6월 성수기 이전, 추석대비 등 정기‧수시 점검을 통한 시설 보완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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