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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수능 후 동계방학 청소년 선도활동 강화

정기회의서 비상벨 오인신고 등 방지위한 점검·개선 당부도

 

(누리일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경찰청과 함께 수능시험 직후인 동계 방학기간 청소년 선도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11월 정기회의를 열어 전남경찰청으로부터 범죄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전대책 적극 추진 등을 보고받고 심도 있게 협의했다.

 

위원회는 2026학년 수능시험 종료 이후 수험생의 해방감, 여가시간 증가로 비행과 범죄 우려가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순찰하고, 업주·종업원 대상 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범죄 등 위급상황을 알리기 위해 설치한 비상벨의 오인 신고율이 높아 경찰력이 저하되는 상황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자체 점검과 시군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을 보완하는 등의 경찰력 낭비 방안을 마련토록 요청했다.

 

특히 전남의 여성 중심 1인 가구와 경제활동이 늘면서 안전욕구도 상승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여성 1인 점포 비상벨 설치 및 범죄예방 강화구역(46개소) 정밀진단 후 재정비도 추진키로 했다.

 

위원회는 도내 체류하는 외국인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언어 장벽으에 따른 재난과 범죄 대응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다국어 안전전남’ 앱을 개발(6개국어)해 배포했으며, 도 경찰청으로부터 지난 6개월간 7만 7천여 고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행자·경운기 교통사고 예방활동 결과를 보고받았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수능 직후와 동계방학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경찰뿐 아니라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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