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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2025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개최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청춘의 향연 펼쳐진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도내 5500여 명의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지역주민 등 총 1만 2000여 명이 함께하는 ‘2025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함께 주관하며‘빛나는 청춘, 예술로 피어나라’를 주제로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청춘의 무대이자 감성과 상상력이 어우러지는 제주 교육공동체 최대의 문화예술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제주학생문화원·서귀포학생문화원·제주도서관이 제주청소년의 거리에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어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식은 21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리며, 식전공연으로 제주여자상업고 마칭밴드가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하고, 이어 삼양초 윈드오케스트라·제주영송학교 앙상블·효돈중 난타·제주중앙여고 치어리딩팀이 청춘의 에너지와 예술적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부문에서는 오케스트라, 합창, 댄스, 록밴드 등 총 78팀이 참여해 청춘의 무대를 완성하고 전시 부문에서는 미술·서예·사진·시화·중국 상해학생교류전 등 116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학생과 교직원의 예술적 감수성이 한자리에 모인다.

 

체험 부문에서는 문화·예술, 생태환경, 인성, 제주이해 등 32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예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한편 제주자치경찰단·제주소방서·제주동부경찰서는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 재난예방, 안전관리, 범죄예방 순찰 등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은진 원장은 “예술은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게 만드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며“이번 축제가 제주의 청춘들이 예술로 자신을 빛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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