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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제주 청소년 50명, AI 로봇 만들기에 도전하다!

제주테크노파크, 청소년 대상 AI 로봇 제작과 활용 집중교육 성료

 

(누리일보) 제주도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로봇 제작에 직접 도전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지난 1일과 2일 서귀포시와 8일과 9일 제주시에서 ‘2025년 AI 로봇 창의 인재 양성 집중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AI 이해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융합하여 통합적으로 가르치는 스팀(STEAM) 교육용 로봇 키트인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사용 경험이 있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다.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만들고 작동시켜 활용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소형 컴퓨터인 ‘라즈베리파이’와 AI 계산 전용 장치를 사용해 레고(LEGO) 로봇에 영상 인식과 음성 인식 기능을 연결해서 AI 로봇 작동을 위한 기초 기술을 익혔다. 이와 함께 구글(Google) 인증을 받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AI를 로봇에 접목하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제주TP 정책기획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국제 로봇대회(FLL)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중급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로봇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속에서 미래를 준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TP는 제주도내 학생들의 AI와 로봇 융합 활용 역량을 키우고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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