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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지원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복 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가구당 3만 원 상당의 내복 구입 쿠폰을 지원했다.

 

이찬웅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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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 5분 자유발언, “여성친화도시에 반하는 화성특례시 행정기구 개편안” 우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12일 열린 ‘제24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도 구청 체제 운영에 따라 이번 정례회 때 심의 예정인‘행정기구 개편안’에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먼저 “현재의 여성다문화과를‘저출생대응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화성시가 그간 추진해 온 여성정책의 근본적인 지향점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여성다문화과가 수행해 온 여성정책은 사회참여 확대, 성별 격차 해소, 일자리 확대 등을 목표로 점차 발전해왔지만, 명칭 변경으로 인하여 여성정책의 목표가 출산 정책의 수단으로 취급하거나 가임기 여성 중심의 지원 정책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대응과의 정책 우선순위가 출산율 위주로 재편된다면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은 뒷전으로 밀려난다”며 “여성다문화과 기능의 조정은 시민적 합의와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며, 일방적인 행정적 관점을 넘어 여성 인권과 평등의 관점에서 방향성을 수립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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