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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와 제주특산 수산품, 국제무대서 주목

제주도‧제주테크노파크, 5~7일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 제주공동관 운영

 

(누리일보) K-수산식품을 알리는 국제무대에서 제주특산 용암해수와 수산품이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제주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을 지원받는 제주기업 7곳과 함께 참여해 제주특산품을 홍보하는 제주공동관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29개국 460개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수산 전문 박람회로, 올해 1,200여 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제주공동관에서는 화장품, 식품, 음료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용암해수 제품부터 우수한 수산물 가공식품까지 제주 해양수산기업의 대표 제품들이 소개됐다.

 

국내외 바이어들도 용암해수와 제주수산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광령푸드, 올레바당, 바른제주, ㈜삼다, 공심채 농업회사법인, 제주씨그린, 영어조합법인 제주창해수산과 함께 진행한 맞춤형 상담에서는 호주 등 국내외 바이어들과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47건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3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여기업들은 신규 고객 확보와 함께 대형 유통채널 진입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일부 기업은 국내외 고객과 실제 유통 연계 및 수출을 위한 후속 협의를 진행해 추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부산국제수산엑스포 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전시판매전에서 제주기업들이 내놓은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안전성과 우수성이 검증된 제주제품들을 중심으로 전시홍보와 시장 확대를 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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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성호 의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연, 부진의 구조적 문제 강력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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