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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애니메이션박물관 '오픈 더 문(Open the Moon)' 페스티벌 개최

박물관 개관과 한가위를 아우르는 특별한 가을 축제, 10월 1~5일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열린다.

 

(누리일보)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이 ‘문’을 열고 달을 맞이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오픈 더 문(Open the Moon)' 페스티벌은 개관기념일과 한가위를 함께 기념하며,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가을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은 다양한 무료 입장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축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개관기념일(10월 1일) 당일에는 생일자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추석 연휴(10월 5일, 10월 7일)에는 한복을 입은 방문객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코스프레 의상을 착용한 관람객도 무료 입장(10월1일~10월 4일) 혜택이 제공되어 박물관 전역이 하나의 무대가 된다.

 

실내 프로그램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팔씨름 대결,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놀이터(투호·윷놀이·딱지치기 등) 그리고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연계한 추석 공방(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 체험: 전통 갓 만들기, 잡곡굴비 만들기)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야외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추석 특별 무대 공연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매직 버블쇼가 마련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소원을 적어 전시하는 소원 풍등달기도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관기념일에는 코스프레 복장을 한 관람객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이벤트가 마련되며, 코스프레 복장이 없는 관람객은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의상 대여 서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는 행사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두 이벤트 모두 추첨을 통해 박물관 무료 입장권과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애니메이션박물관장은 “올해 ‘오픈 더 문(Open the Moon)’은 단순한 추석 명절 프로그램을 넘어, 애니메이션과 전통이 만나 세대와 지역을 잇는 문화 축제로 기획했다”며,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이 올 가을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오래도록 기억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애니메이션박물관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긴 연휴,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의 즐거움을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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