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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제41회 신한동해오픈] 2R. 단독 선두 비에른 헬그렌, T2 이상희 인터뷰

 

(누리일보) [ 비에른 헬그렌 인터뷰]

 

1R : 1언더파 71타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38

2R : 8언더파 64타 (이글 1개, 버디 6개),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 단독 선두

 

- 오늘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었고 어제 타수를 많이 못 줄였기에 오늘을 기회로 삼아 일찍부터 버디를 노렸다. 다행히 예상보다 비가 많이 안 내리면서 기회를 더 잡을 수 있었다. 샷도 공략한 지점으로 보냈고 퍼트도 잘 읽었다.

 

- 어제와 다른 것이 있다면?

 

퍼트를 놓치지 않았다. 샷도 핀 가까이 공략하며 쉬운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냈다.

 

- 버디 기회를 많이 잡았는데?

 

거리 공략이 정말 좋았다. 핀을 공략하는 데 캐디와 많은 얘기를 나눴다. 핀에서 1m 내외에 붙이는 샷을 많이 만들어내면서 짧은 버디 퍼트를 잡아냈다.

 

- 7번홀(파5) 이글 상황은?

 

티샷을 공략한 페어웨이 지점에 잘 안착시켰고 그린 초입까지 보고 7번 우드로 두번째 샷을 했다. 그린에 올리면서 약 8m 정도 거리의 퍼트를 잡아냈다.

 

- 내일까지 비 예보가 있다. 3라운드 전략은?

 

지난 여름동안 스웨덴에 돌아가 지냈다. 춥고 비도 많이 오고 비슷한 컨디션에서 연습했다. 그래서인지 크게 부담은 없다. 내일도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 준비해서 플레이하겠다.

 

 

 

[이상희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T21

2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 T2

 

-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얼떨떨하다. 공식연습일이었던 수요일에 허리를 다쳤다. 연습을 하지 못한 채로 쉬었고 어제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너무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신한동해오픈’이었고 이 대회를 목표로 계속 준비해왔기 때문에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했던 스윙의 느낌은 전혀 아니지만 하나씩 맞기 시작하더니 점점 잘 풀린 것 같다. 지금도 허리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조금 더 준비를 잘 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 오늘 흐름을 탈 수 있었던 홀이 있다면?

 

17번홀(파3)에서 티샷에서 실수가 나와 벙커에 공이 조금 박혀 있었다. 핀을 맞지 않으면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생각한대로 핀에 맞아 파 세이브를 할 수 있었다. 17번홀부터 흐름을 타면서 후반에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선두권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았다.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무리하지 않는 공략을 했던 것이 오히려 잘 된 부분 같다. 아픈 것이 독이지만 어떻게 보면 달콤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웃음)

 

- 남은 라운드 목표는?

 

워낙 좋아하는 코스고 항상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점심까지는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챔피언조나 그 앞조로 나갈 수 있다면 좋겠다. 성적을 떠나서 스스로 플레이를 하다 보면 좋은 성적이 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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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안산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동참…깨끗한 해양 환경 위해 임직원 참여 활발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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