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3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 덕계역 활성화 위한 버스 증차·노선 개편 관련 점검회의

이영주 의원, 양주시 옥정신도시-덕계역 버스 증차 및 노선 개편 관련 점검회의 가져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9월 12일 의원실에서 버스정책과로부터 양주지역 버스 증차 및 노선 개편 추진 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주문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최근 양주 지역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증차 요구와 함께 버스 노선 확충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옥정·덕계·덕정 등 신도시와 기존 시가지 간 생활권이 달라지면서, 대중교통 연결성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양주시 시민단체는 1호선 증차 요구와 연계해 옥정~덕계역 버스 확충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제출했으며, 경기도는 이를 바탕으로 양주시와 버스 노선 확충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덕계역 연계 노선의 배차간격 단축과 환승 편의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700번 노선에 2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확정했다. 실제로 700번 버스 탑승객의 40% 이상이 덕계역에서 하차하는 만큼, 환승을 고려해 버스와 전철 배차 시간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특히 옥정신도시와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영주 의원은 “신규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자이아파트 단지 학생들의 통학 수요와 주민들의 생활권 이동 수요가 옥정으로 이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마을버스만으로는 신규 이동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생활권 변화에 맞춘 버스 노선 재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700번 증차와 같은 단기적 해법 뿐만 아니라 기존 82번 노선의 덕계역 연장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면서, “주민들의 실제 생활 패턴을 반영해 버스 노선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하고,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지원해 신도시와 원도심 간 균형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상원, 안산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동참…깨끗한 해양 환경 위해 임직원 참여 활발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bs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