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9.5℃
  • 맑음서울 9.5℃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1.5℃
  • 맑음광주 10.2℃
  • 맑음부산 14.2℃
  • 맑음고창 7.1℃
  • 맑음제주 13.4℃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3℃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11.2℃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KPGA 파운더스컵] FR. 우승자 문도엽 인터뷰

 

(누리일보) · 문도엽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1개) T31

2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17

3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 단독 선두

FR : 8언더파 64타 (버디 9개, 보기 1개),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 우승

 

- 첫 다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

 

올해 처음으로 다승을 달성했다. 기분이 정말 좋다. 1승 이상 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는데 드디어 다승을 달성했다. 이왕이면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우승하면 좋겠다. (웃음)

 

- 2위와 4타차로 우승했다. 여유로운 점수 차이로 우승한 비결이 있다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았다. 대회 내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집중을 잘 했기 때문에 좋은 점수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오늘 비가 많이 왔다. 날씨 영향은 없었는지?

 

어제보다 바람은 훨씬 적게 불었다. 대회 내내 비가 내렸는데 오히려 어제보다 시원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 날씨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았다.

 

- KPGA 투어 데뷔 14년 차다. ‘문도엽의 골프’를 설명한다면?

 

남들보다 근성이 있는 것 같다. 현재에 안주하려고 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해서 아직도 차츰 좋아지는 것 같다. 한결같이 골프를 좋아하면서 치고 있고 골프에 대한 연구도 많이 하는 편이다.

 

- 이번 대회에 버디를 많이 기록했는데 요인이 있다면?

 

직전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전체적으로 버디 찬스가 많았고 아이언샷도 좋았는데 놓친 버디 기회들이 많다. 출발 라인을 조금씩 당기는 경향이 있는데 좀더 제자리에서 출발하는 연습을 했더니 좋아졌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더니 버디를 많이 잡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 하반기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휴식기에 이재혁 코치와 부족한 면들을 채우기 위한 연습을 많이 했다. 특히 스윙할 때 나오면 좋지 않은 자세가 나오지 않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 스윙할 때 몸이 앞으로 기울어질 때가 종종 있는데 고치려고 연습했다. 아직 경기 중에 기울어질 때가 있지만 신경 쓰면서 잡아가는 중이라 예전보다는 좋지 않은 자세가 덜 나오고 있는 것 같다.

 

- KPGA 투어 데뷔 후 첫 다승을 달성했다.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우선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고 싶은 욕심이 확실히 있다. PGA투어에 대한 꿈이 아직 크기 때문에 콘페리투어에 도전해보고 싶다. 올 시즌 하반기 일정을 아직 전체적으로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10월 초에는 아시안투어 대회에도 나설 계획이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 도시개발구역 학교설립 사전협의 전면 점검... 통학안전 미비 반복 막아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행정국·안전교육관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개발구역 내 학교 신설과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청·지자체·LH 간 사전협의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학교설립 절차상 교육환경평가는 개교 5년 전에 이뤄지지만, 실제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교육청의 참여가 제한되는 구조가 지속돼 왔다”고 지적하며 “그 결과 통학로 안전확보 미비, 드롭존 누락, 자전거도로 단절 등 핵심 안전시설이 개교 이후 뒤늦게 보완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육청이 개발사업자와 협의할 때 활용하는 '개발사업 협의와 학교용지 확보 길라잡이'가 2015년 이후 단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은 점을 짚으며 “신규 담당자가 참고해야 하는 핵심 매뉴얼이 10년째 현장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면 실무 대응에 한계가 생긴다”고 제기했다. 특히 김근용 의원은 신설학교 설립관련 “어떤 지원청은 지자체·LH와 통학안전사항을 포함해 협의를 진행했지만, 어떤 곳은 관련 내용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라고 지적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