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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말레이시아 ‘마타 페어(MATTA FAIR)’ 성황리 마무리

체험행사 큰 호응…단풍·스키상품·겨울축제 등 계절별 관광 관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마타 페어(MATTA FAIR)’에 참가해 강원 관광을 홍보하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에 대한 현지 관심을 이끌어냈다.

 

‘마타 페어(MATTA FAIR)’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박람회로 수십만 명의 일반 소비자와 여행업계 관계자가 찾는 대표 행사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한국관 내 강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 행사와 관광지 홍보를 추진했다.

 

부스에서는 ▲강원 관광 손수건 만들기 ▲강원 외국인 관광택시 퀴즈쇼 ▲관광 인식 설문조사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현지인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말에는 부스 앞에 긴 줄이 늘어서고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손수건을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 관광, 겨울에는 스키상품과 겨울 축제에 대한 문의가 두드러졌다.

 

강원 홍보부스의 대표 단풍 사진을 보고는, "너무 아름다워서 올 가을 꼭 강원 여행을 가서 SNS에 올릴 사진을 찍고 싶다"는 현지 MZ세대들의 반응이 많았고, 스키상품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과 겨울 축제를 문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수의 현지 여행사가 강원 관광상품을 적극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구매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고, 재단은 현지 여행업계와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도 타진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현지 소비자들이 설악산 단풍, 스키, 겨울축제 등 계절별 강원의 다양한 관광상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가을과 겨울을 포함한 사계절 관광지로서 강원의 매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국제 홍보를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강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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