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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특화된 첨단로봇산업 키운다

로봇 접목한 제주산업 발전방안 모색

 

(누리일보) 제주 지역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첨단로봇산업 청사진이 그려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4일 그랜드하얏트 제주 4층 연회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제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로봇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주 1차산업과 관광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맞춤형 로봇산업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나는 국내외 로봇산업 성장 추이와 정부의 로봇 분야 과학기술 투자계획과 연계하여 1차산업과 관광산업 등 제주지역 주요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제주에 특화된 로봇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표에 참여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고등기술연구원(IAE), 한국로봇산업협회(KAR) 전문가들은 국내외 로봇산업 기술 동향과 우리나라 로봇산업 중장기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제주도의 로봇산업 육성 방안, 제주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어 로봇신문 조규남 대표가 좌장을 맡아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제주대학교 등 로봇산업 전문가들이 심층 토론을 벌인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올해 농업인을 위한 첨단 ICT 웨어러블 로봇 실증사업, AI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사업을 본격화하며, 지역 특화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모든 산업에 적용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로봇산업 발전전략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문기관, 산업계와 협력해 로봇산업을 제주 주력산업과 미래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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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양평군 공설장사시설(봉안담) 건립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제안 공모 당선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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