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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품질 혁신 우수성 입증

 

(누리일보)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며 제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6개 조가 참가해 모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산업 현장의 품질 혁신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전국 시·도 예선을 거친 316개 분임조가 참가해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JEJU)에서 열렸다.

 

제주개발공사는 △자유형식(제조) △서비스 △현장개선 △설비보전 △TPM △스마트팩토리 6개 분야에 출전해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을 차지하며 총 6개의 대통령상을 획득했고, 6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특히 자유형식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유니온 분임조는 ‘삼다수 유틸리티 공급 공정 개선’ 사례를 통해 정비 시간 단축으로 연간 약 2억 6천만 원의 유형 효과를 달성한 성과를 발표했으며, 서비스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화산송이 분임조는 ‘제주삼다수 고객 VOC 개선으로 불만 건수 감소’ 사례를 통해 연간 약 6천 2백만 원의 유·무형 효과를 달성한 성과를 발표하여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개발공사의 꾸준한 혁신 활동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삼다수 생산 과정에서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친환경적 경영 활동을 통해 제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분임조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공식 수여받을 예정이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오는 11월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2025)에서 우수 품질혁신 사례와 노하우를 전 세계 무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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