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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위해 유관기관 협력 다져

제주도, 2일 제4차 유관기관 협력 회의 개최… 준비상황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누리일보) 2026년 제주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들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체전기획단은 2일 건설회관에서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제4차 유관기관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수립된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 전국체전기획단을 비롯해 도와 행정시 체육진흥과, 도 교육청 체육건강과, 도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도민 지원위원회 활동비 지원, 읍·면·동 성화봉송 연계 문화예술행사 준비 등 기관별 협조사항 및 예산편성방안 등을 논의하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범도민 지원위원회 활동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예산집행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행정시 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읍·면·동 성화봉송 연계 문화예술행사 준비 방안도 논의됐다.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시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각 읍면동에서 성화 맞이 및 봉송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계획이 공유됐다.

 

아울러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간 협력 속에 지역 주도로 제주 고유의 문화와 매력을 담은 ‘제주다운 체전’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밖에도 대회 홍보 서포터즈 모집 현황과 대회 상징물, 개폐회식 관련 사항들이 공유됐다.

 

강동균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을 다시 한번 조율할 수 있었다”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이 모든 참가자와 도민이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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