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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홀로서기 돕는다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총 1억 5천만 원 후원금 전달

 

(누리일보) 광주은행은 19일, 고병일 광주은행장,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그룹홈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9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면서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주거비와 긴급 의료비, 자격증 취득 비용 등 청년들의 실제 삶에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등 금융 교육을 함께 제공하여, 청년들이 한 걸음씩 자립의 기반을 다져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대상자 선정부터 지원 실행, 사후관리까지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구조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보호 종료 이후 홀로 사회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삶의 중요한 시기에 무너지지 않도록 따뜻한 버팀목이 되겠다”라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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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사회공헌활동 〈문화로 연결〉 일환으로 제작된 ‘쉬운해설책’, 백남준아트센터 교육프로그램에 활용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사회공헌활동 〈문화로 연결〉 일환으로 제작한 쉬운해설책이 백남준아트센터의 장애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우연한 악보〉에 활용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쉬운해설책은 전시 이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인과 문화적 배려 계층을 위해, 백남준의 주요 작품과 전시 내용을 보다 쉽게 풀어낸 교육 자료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 향유의 접근성을 넓히고,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백남준아트센터는 전시 속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살펴보고 우연성을 바탕으로 악보를 창작하는 장애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우연한 악보〉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 오브제에서 소리와 리듬을 발견하며 창의성과 감각을 확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쉬운해설책 제작은 재단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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