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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2025 하계U대회 광주 선수 포상

18일 오후 체육회관서 노승석 코치 등 9명 선수단 격려 … 광주 금1, 은1, 동7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선수단에 포상금을 전달했다.

 

시체육회는 18일 오후 3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노승석 육상 지도자(광주시청) 및 종목별 선수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포상금 수여식을 열고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승석 지도자를 비롯해 신대철(유도), 고병진(다이빙) 지도자와 이재성(육상), 김민주(유도), 김지욱, 최강인, 손성환, 김승현(이상 다이빙)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육상 이재성은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서민준·나마디조엘진·김정윤과 한 조를 이뤄 38초50으로 한국 육상 계주 사상 첫 U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U대회 육상 금메달은 지난 2009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U대회 김덕현 이후 16년 만이다. 또 200m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지난 1985년 일본 고베 U대회 장재근 이후 40년 만의 값진 메달이다.

 

다이빙 김지욱은 남자 10m 경기와 혼성팀, 싱크로나이즈드 3m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해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최강인.손성환과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다. 다이빙 김승현도 여자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고, 유도 김민주는 78kg급과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내 광주선수단에 메달을 보탰다.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에서 개최된 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한 광주소속 선수단은 금1, 은1, 동7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선수단이 4위(총 57개, 금21, 은9, 동27)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소속 국가대표로서 개인은 물론 광주의 명예를 드높인 광주선수단에 감사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 축하한다.”며 “메달 색깔은 중요치 않다. 대학 시절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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