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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분야 두 번째 정책현장투어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 케이(K)-화장품(뷰티) 수출의 허브이자 전초기지인 실리콘투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 두 번째 행선지로, 경기도 소재 ‘실리콘투’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수출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책현장투어란 중기부 장관이 중기부의 주요 정책 영역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한 릴레이 방식의 현장 행보로서, 소상공인·중소기업·창업벤처 3가지 정책 고객군을 대상으로 각각 10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30일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소상공인 분야 정책현장투어가 이미 첫 발을 내딛었으며, “당면현안 해소”와 “진짜성장”을 키워드로 한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도 지난 8월 1일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정책현장투어의 주제는 ‘관세 및 수출’이다. 이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수출 중소기업이 당면한 ‘위기’와, 케이(K)-소프트파워에 기반한 수출 중소기업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실리콘투 물류센터를 방문한 한성숙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화장품 수출 준비 현장을 살펴보았다. 실리콘투는 현재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케이(K)-화장품(뷰티) 국내 상표(브랜드)의 수출 중심지(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수출 준비 과정을 포함한 케이(K)-화장품(뷰티) 전반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어진 수출중소기업 간담회에서는, 관세협상을 통해 주요국 대비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품목·상호관세 부과 등 지난해와는 달라진 수출 환경 속 중소기업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관세협상이 잘 마무리된 것은 다행이지만, 여전히 15% 관세에 대한 부담이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수출 중소기업의 겪는 관세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실효적인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중기부는 그간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방안 (2.18)」, 「미국 관세 대응 중소기업 추가지원 방안 (5.14)」 등을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바우처를 활용한 수출 바로 (barrier zero) 프로그램 운영,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집중하고 있으며, 가용 수단을 집중하여 중소기업이 관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은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 대비 성장을 이루어냈지만, 통계와 수치로 드러나지 않는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필요한 관세 정보를 적기에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협·단체 등 가용 채널을 총동원하고,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수출초보기업도 해외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출을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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