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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양궁연맹 총회, 9월 1⁓3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광주시, 회의운영‧관광·숙박·문화 등 역할‧협력체계 구축

 

(누리일보) ‘2025 세계양궁연맹 총회’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에서 열린다.

 

세계양궁연맹(WA) 총회는 회원국 160여개국 대표단이 참가하는 국제스포츠회의로 규정 개정 및 차기 집행부 선출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한다.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시청에서 2025 세계양궁연맹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열어 관광·숙박·자원봉사 등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세계양궁대회지원단, 광주관광공사, 광주자원봉사센터, 광주시립창극단,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금호고속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세계양궁연맹 총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총회를 광주가 국제 스포츠행정 중심지이자 마이스(MICE)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로 하고 지역의 역량을 모아 수준 높은 국제행사로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력기관들은 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나눠 총회 준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호텔업계는 다양한 국적과 종교를 고려한 식음·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주자원봉사센터와 호남대학교는 회의장 운영과 참가자 편의 지원을 맡는다. 광주시립창극단은 전통 공연으로 지역문화를 소개하고, 광주관광공사는 회의 시설 제공과 운영을 총괄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실질적인 준비사항을 지속 점검하는 등 총회 개최일까지 빈틈없는 준비를 이어간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는 세계 양궁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고 수준의 국제회의이자, 광주를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도시 전체가 협력하는 체계를 바탕으로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고 광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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