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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특수학생·학부모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28일~8월 8일까지 동부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생 12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디지털·AI 소양 함양 및 다양한 전통 놀이 등을 특수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여 협동심을 기르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본관 2층 중회의실과 지하 1층 소담실에서 특수학생 대상 수업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수학생 대상 수업은 ‘상상을 실제로 창의교실’, ‘자신감을 가지는 전래놀이교실’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창의교실에서는 IoT(사물인터넷)센서보드, 로봇 스포츠, 리듬알고리즘, 코딩으로 즐기는 드론 등을 통해 코딩·디지털 정보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래놀이교실에서는 협동심을 기르는 전래놀이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에는 코딩으로 즐기는 드론, 짝꿍달팽이놀이, 손·바구니·널제기 놀이, 부모님과 채팽이 치기 등 다양한 협동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학생이 방학 중 가정에서 체험하기 힘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사고·문제해결역량·일상생활적응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수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자신의 꿈과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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