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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내달 14일까지 총 1,200여 명 대상… 학교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속기관 및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업업무종사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2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 교육은 오는 8월 14일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학교 시설물 및 설비·장비 등의 유지관리 365명, 학교 경비 및 학생 통학 보조 167명, 조리시설 관련 648명 등이다.

 

주요 내용은 △위험성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학교 안전사고 사례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 △온열질환예방 건강관리법 △직업병 예방 및 생활습관병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등이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미끄러짐 사고, 화상 등의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위험성평가 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2025년 상반기 학교(기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숨은 일꾼”이라며 “이들의 건강과 생명 보호는 곧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집체교육, 현장 방문점검 및 실습형 교육 등 다양한 안전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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