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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페스티벌’ 태백에서 시원한 첫걸음 성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함께한 첫 트레킹,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 여정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2025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페스티벌’의 첫걸음인 태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태백 지지리골에서 태백체험공원, 맨발 걷기길, 자작나무숲으로 이어지는 ‘운탄고도1330 6길’에서 걷기(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무더운 여름, 태백의 청정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폐광지역 고유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되어 시너지를 더했다. 그리고 티코스터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 액자만들기, 건강 검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가 함께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운탄고도1330’이 단순한 걷기 코스를 넘어 문화와 역사, 감동이 살아있는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태백을 포함한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조성된 총 9개 길은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백의 열기를 이어받은 이번 축제는 삼척, 영월, 정선에서 그 대장정을 이어간다. 10월에는 지역 대표 문화 축제와 손잡는다. 11일에는 삼척 블랙다이아몬드 축제와, 18일에는 영월 김삿갓문화제와 어우러진 특별한 트레킹이 마련된다. 축제의 마지막은 11월 1일 정선에서 강원랜드와 함께 산업 유산과 지역 상생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여정으로 막을 내린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태백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운탄고도1330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길로 자리 잡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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