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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 영암 가루쌀 침수피해 현장 점검…복구 대책 논의

- 배수문 파손 등 근본 원인 점검과 신속한 농지 복구 요청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암 가루쌀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논의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에서는 배수시설 파손으로 논에 물이 역류하는 등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영암의 가루쌀 재배 농가 역시 생육 초기 단계에서 침수 피해를 입어 작물 생장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손 의원이 찾은 농업회사법인의 가루쌀 재배지에서는 약 10헥타르의 논이 4일간 침수면서 생육 장애가 발생했으며 현재는 물빼기와 잔여물 세척 등 농지 회복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손 의원은 “현장의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 가루쌀은 정부가 전략 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피해로 인해 농가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도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복구 예산 확보와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피해와 관련해 기상특보 대응체계 강화와 재해 예방시설 확충 등 종합적인 농업재해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피해 농가에는 전략작물 직불금, 재해복구비, 농작물 재해보험 등의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재해에 강한 영농체계로의 전환과 농업재해 대응 매뉴얼 개선, 현장 모니터링 강화 등 중장기 대책 마련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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