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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중국 란저우대, 아트-테크 교육·연구 협력 강화

BK21 디자인융합연구단, ‘국제 아트-테크 융합 세미나’ 개최

 

(누리일보) 전남대학교와 중국 란저우대학교 웨일스 단과대학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교육·연구 협력을 강화한다.

 

23일 전남대에 따르면 BK21 휴먼케어 디자인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단장 정정호 디자인학과 교수)이 지난 7월 18일 중국 란저우대학교 웨일스 단과대학(Wales College of Lanzhou University) 방문 교수단과 함께 ‘2025 국제 아트-테크 융합 라운드테이블(2025 International Art-Tech Convergence Roundtabl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양 대학 간 교육 및 연구 경험을 폭넓게 공유하고, 공동연구 및 해외공동복수학위제 도입을 핵심 의제로 논의했다. 양 대학은 인간 중심 디자인·문화예술콘텐츠·서비스디자인 등 공통 관심 연구 분야에서 공동 연구주제 도출, 정기적 학술 교류 확대, 공동 논문 발행 및 복수학위제 실행 방안 등에 대해 실질적 협력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또한, 양 대학은 한·중 융합 교육 및 연구 협력을 더욱 심화하기 위한 취지로, 란저우대학교 웨일스 단과대학의 Han Chang 교수(Associate Professor, Wales College, Lanzhou University)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Overview of the Fundamental Principles of the Design Software”를 주제로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쳤다.

 

정정호 단장은 “이번 란저우대학교 웨일스 단과대학과의 교류를 발판삼아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공동연구와 복수학위 등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의 디자인융합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의 세계 진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란저우대학교 웨일스 단과대학은 영국 University of Wales Trinity Saint David와의 협력을 통해 설립된 중국 내 중외합작 대학으로 국제 예술·디자인 교육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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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인의 날’ 맞아 김동연, “시장의 아들로서 상인 지원에 진심…‘통큰 세일’로 민생 살리겠다”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 상인을 만나 하반기 ‘통큰 세일’ 등으로 경제 살리기, 민생 살리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안산)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저는 시장의 아들이다. 제 아버지는 왕십리 중앙시장이라는 곳에서 쌀 가게를 하시다가 30대 초반에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계실 적에는 시장에 살았기 때문에 지금도 시장에 가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활기가 돋고, 저 스스로가 힐링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저와 경기도는 전통시장과 상인 여러분들 지원에 있어서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그동안 경기도가 최초로 만든 소상공인 ‘힘내GO 카드’가 새 정부 들어서 중앙정부 정책으로 채택이 되면서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로 확대됐다”며 “경기도는 기존 한도 500만 원을 1,000만 원으로 늘리는 ‘더힘내GO 카드’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할인·페이백 등을 지원하는 ‘통큰 세일’을 언급하면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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