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제주시교육지원청, 가족과 진로 공감대 형성으로 꿈 향해 한 걸음 나가다

19일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진로탄력성 캠프 운영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19일 제주시 관내 중학생과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진로탄력성 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진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녀의 진로 탐색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시대의‘미래 변화’를 주제로 인기상품(베스트셀러) 작가 김승 강사의 진행으로 직업전망의 역설, 진로탄력성의 5가지 영역, 미래주도력을 위한 함수, 변화하는 사회를 반영한 직업 창작 등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진로탄력성의 구성 요소인 자기이해, 긍정적 태도, 자기조절, 적응성, 대인 및 정보 관계를 기반으로 자녀의 진로 성향을 진단하고 향상 방안을 인터뷰 형식으로 공유하는 공감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생이 직접 제작한 진로 포스터를 순회하며 직업 인식의 차이를 이야기하고 관련 직업군을 탐색하는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진로 이해를 넓혔으며 사춘기 자녀의 뇌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진로감수성을 높이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또한 진로 설계 접근법을 배우고 드림노트북을 활용해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직업 창작 실습 활동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중2 아들과 함께한 이번 진로탄력성 캠프를 통해 미래 신직업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고 진로에 대해 자녀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아이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민 교육장은“앞으로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공감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 홍수․산사태 대응할 기후위성 1호 11월 美 캘리포니아 기지에서 발사. 기후위성 제작 현장 도민 초청 견학 행사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개 및 질의응답 ▲위성 제작 연구소 방문 ▲위성 교신 현장(지상국)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후위성이 우리 생활과 환경에 가져올 변화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경기기후위성은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기후 대응을 위해 추진한 위성 프로젝트다. 광학위성 1기, 온실가스 관측위성 2기로 구성된 경기기후위성은 발사 후 ▲토지이용 현황 정밀 모니터링 ▲온실가스(메탄) 배출원 식별 및 배출량 추정 ▲홍수, 산불, 산사태 등 기후재난 대응 및 피해 상황 모니터링 등 분야에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