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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여름 음악캠프를 통한 성장을 연주하다!

2박 3일간 58명 참가, 10월 학생동아리한마당과 11월 정기연주회 무대 선보인다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58명을 대상으로 음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음악적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협업과 소통 경험을 쌓으며 전인적 성장을 이룬다.

 

이번 캠프에는 동구 지역 5개 중학교(동촌중·신기중·신아중·율원중·청구중) 학생들이 참여하며, 파트별 개인 연습과 합주 연습을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연습 곡목에는 ▲CANCAN, ▲Viva la vida, ▲눈부시게 밝은 날, ▲클래식 메들리, ▲The Everything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다.

 

또한, 캠프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팀빌딩 활동 등 공동체 프로그램도 진행해 학생들 간 유대감과 협동심을 기른다.

 

캠프를 통해 준비한 공연은 10월 학생동아리한마당과 11월 정기연주회에서 지역사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호흡하며 소리를 맞춰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협동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며,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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