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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록원, 도내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신규 운영

‘찾아오는 기록원’ 확대 운영으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전파

 

(누리일보) 경상남도기록원은 오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도내 초등학생 대상으로'기록원 투어에서, 인포그래픽 그리기까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이 살아 있는 공간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다”라는 테마로 기록원이 보유한 전시실과 보존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인포그래픽 맵을 직접 그리는 창의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영상, 사진자료를 통해 기록 정보를 이해하고, 글, 그림, 도형을 활용해 자신만의 정보디자인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마련된 8.15 특별전시 “기록을 먹는 고양이, 잊히지 않은 이름”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어린이들은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역사적 기록의 의미를 살펴보고, 전시연계 체험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풍부한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7월 23일부터 홍보물의 QR코드 및 유선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일정에 따라 선착순 모집한다.

 

김일수 경상남도기록원장은 “기록의 가치를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자신만의 기록 정보를 표현하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록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록을 통해 역사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방학 체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기록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설전시실을 개방하고 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맞춤형 기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중이다. 도민 누구나 기록물을 열람하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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