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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적협동조합 처인장학회, 용인 관내 중.고생에게 장학금 증서 수여식.

처인장학회 140여명 회원의 연회비로 장학금 지원.
10개 학교 1인당 50만원씩 총 10명 지원.

 

용인시 처인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용인시 처인장학회(이사장 황선인)가 18일 오후 4시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 정숙경 부교육장, 이성숙 중등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처인장학회 황선인 이사장,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등 교육계와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황선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장학금은 처인장학회 140여명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은 것”이라고 장학금 조성 과정을 설명하며, “이 작은 씨앗이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장학금의 액수보다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처인장학회의 의미 있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용인시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의회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영희 경기도의원은 "본인도 과거 장학금 수혜 경험이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되, 나중에는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황미상 용인특례시의원은 "가족이 장학기부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를 안다"며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용인특례시가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처인장학회는 지역 사회의 기부를 통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2016년에 설립됐으며, 2023년 사회적 협동조합 인가를 받은 뒤 2024년에는 공익법인으로 비영리단체 인가를 받는 등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처인구 관내 59개 학교(초 32개, 중 16개, 고 10개, 특수 1개)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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