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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정서 회복과 관계 형성을 담은 따뜻한 제주교육 이야기

사회정서교육 사례 소식지 2025년 첫 번째 이야기 발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관계 형성, 자기 이해를 돕는 교실 수업 실천 사례를 담은 ‘사회정서교육 사례 소식지 2025년 첫 번째 이야기’를 15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는 교실에서 실천된 창의적이고 따뜻한 사회정서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놀이‧협력‧공감‧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을 기르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호에는 학교급별로 사회정서교육을 실천한 수업 사례가 담겼다.

 

초등학교에서는 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와 소통하는 ‘놀이로 함께 성장하는 사회정서교실’이 소개됐다.

 

이어 중학교에서는 영어 교과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감정을 표현하고 역할극을 진행하는 ‘자기이해와 공감을 키우는 사회정서 영어교실’이, 고등학교에서는 자아를 성찰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기르는 ‘나만의 강점나무 키우기 활동’이 소개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소식지는 사회정서교육을 교실 수업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제적 방향을 제시한다”며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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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구로이와 유지 일본 가나가와현 지사와 친선결연 35주년 기념 ‘교류협력심화’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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