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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전남도의원, ‘119생활안전순찰대’ 전국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해야

고령자ㆍ농촌 지역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주민 밀착 서비스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원(순천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1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 전남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민간 수준의 선제적 서비스를 실현한 바람직한 사례”라며 이 제도의 확대와 발전을 촉구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고령자ㆍ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ㆍ가스 안전 점검, 위험 요소 제거, 생활 불편사항 처리 등 일상 속 위험을 사전에 해소하는 순찰 활동이다. 전남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주민 밀착형 생활안전 서비스다.

 

서 의원은 “기존 행정 서비스가 사고 이후의 대응에 머물렀다면,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체계를 갖춘 긍정적인 제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고령화와 농촌 비중이 높은 전남의 지역 특성상 생활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라며 그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순찰대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 의원은 “의용소방대가 단순 화재 대응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생활안전 서비스의 핵심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며 전문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아울러 “현재 지급 중인 출동 수당 외에도 의용소방대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보상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끝으로 “전남에서 시작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전국 최초의 선도 모델인 만큼 소방본부의 전략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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