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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대학생 해외어학연수 실시

(재)경상남도장학회 장학사업으로 진행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운영하는 (재)경상남도장학회(이사장 행정부지사 박명균)가 도내 대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한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도내 대학생 30명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4주간 미국 메릴랜드주 타우슨대학교에서 어학연수,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미국 공립대학 상위권에 속하는 타우슨대학교는 볼티모어-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앵커 대학으로서 국내외 연수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도와는 지난 4월 경남도-메릴랜드주 간 업무협약(MOU)체결에 따라 교육 분야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연수프로그램은 오전 어학연수, 오후 필드트립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체험으로는 워싱턴 D.C., 아나폴리스, 뉴욕의 주요 기관과 문화시설을 둘러본다.

 

타우슨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미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하고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수효과를 극대화한다.

 

장학회는 이번 연수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정책개선 과제를 부여하고, 연수 경험 공유와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심유미 도 교육인재과장(장학회 사무국장 겸임)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잠재력의 범위를 세계로 넓히는 계기가 되고, 경남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장학회는 올해 중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청소년 영어캠프, 해외교환학생 지원 등에 11억 원을 들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학금부터 사회적 경험 지원까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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