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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뉴욕서 459만 달러 규모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

4개 기업 농수산식품관 운영으로 북미시장 겨냥 판촉활동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력해 미국 뉴욕 제이컵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뉴욕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농수산식품관을 운영, 459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뉴욕식품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2천여 기업, 3만여 식품산업 관계자와 바이어가 참여하는 북미 대표 식품박람회다. 글로벌 식품 트렌드 공유와 수출 확대를 모색하는 비즈니스 장이다.

 

전남에선 완도맘영어조합법인(냉동전복·전복죽·전복밥), ㈜아라움(크리스피 오징어 스낵 3종), 남도소반 주식회사(오징어 스낵·누룽지 스낵), 도올바이오푸드영농조합법인(쌀과자·시리얼) 4개 지역 기업이 참여했다.

 

1대1 수출상담, 제품 시식행사 등을 통해 현지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기업 간 거래(B2B)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뜻밖의 한끼’, ‘김씨마켓’과 냉동전복 25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고, ㈜아라움은 ‘빈헛’과 크리스피 오징어 스낵 10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MOU)을 했다.

 

전남도는 참가기업을 위해 부스 설치와 운영 지원, 바이어 매칭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도왔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박람회는 북미지역에 전남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홍보하고, 현지 유통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H마트 판촉행사, 온·오프라인 상설판매장 운영 등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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