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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 에너지 인프라 구축 주민수용성 확보가 최우선

변전소 추가 확보 및 주민 설득 위한 적극적인 대응 필요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지난 7월 1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에너지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에너지고속도로 등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있어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한춘옥 의원은 “전라남도는 전국 1위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보유한 에너지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전력계통 포화로 인해 발전사업 등 연관산업 육성에 제약이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5월에 발표된 ‘제11차 송·변전설비계획’에 345㎸급 변전소 2개소(여수, 무안)가 반영됐지만, 전체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한 의원은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추가 변전소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춘옥 의원은 “정부 계획에 반영됐더라도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전남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협의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고 보상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 의원은 전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과 관련해서도 “인공태양 연구 인프라 구축과 연구를 위한 고급인력 확보가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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