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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외여행 시 모기매개감염병 주의하세요!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도민들에게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의 발생현황 및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에 유입된 모기매개 감염병 환자수는 25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뎅기열은 국민들이 자주 찾는 동남아 지역에서 유행 중으로, 방역당국은 지난해 7월부터 지소포함 18개 검역소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흰줄숲모기, 이집트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뎅기열은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아직 특화된 치료법이 없어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동남아 국가 등 모기매개감염병 유행 국가 여행 중 모기물림이 있었거나 여행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하며, 상세한 뎅기열 예방정보는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혜영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도민들께서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행 전, 여행 중, 입국 시, 여행 후 전 과정에 걸쳐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히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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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2동 문화탐험대, 평생학습관·여성비전센터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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