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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기후스마트 토양탄소 및 양분 관리’ 국제 세미나 개최

대만‧터키 주요 대학과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 협력 체계 구축

 

(누리일보)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지난 7월 3일, ‘기후스마트 토양탄소 및 양분 관리’를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아시아권 주요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본격 구축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립대만대학교(National Taiwan University)의 정예서(Zeng-Yei Hseu) 교수와 터키 게브제기술대학교(Gebze Teknik Üniversitesi, Gebze Technical University)의 누르굴 키티르 션(Nurgul Kitir Sen) 교수가 초청되어 각국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토양탄소 및 양분 관리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3개 대학은 세미나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경북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국내 관련 학계 인사와 함께, 국내 대표 탄소배출권 거래 기업인 ㈜땡스카본(Thanks Carbon)의 기술이사도 참여해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BK21 ‘기후지능형간척지농업교육연구팀’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기후스마트 토양양분관리 인재양성사업단’, 그리고 전남대학교 ‘기후변화대응농생명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한 전남대학교 최우정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와 인재양성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아시아권 대학 간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게 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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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2동 문화탐험대, 평생학습관·여성비전센터 견학
(누리일보) 안성2동 문화탐험대는 7월 15일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인 안성시 평생학습관과 여성비전센터를 견학하고,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통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갔다. 안성2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박연균)와 함께한 이번 견학은 지역 문화·교육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 주민들을 대표하는 통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통장회의를 열며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어 방문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담당 주무관이 시설 전반과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많은 시민들이 좋은 시설을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성2동 통장협의회는 올해 3월부터 도기동 삼층석탑, 쌍미륵사 등 유적과 더불어 경기뮤직플랫폼, 아양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연계한 탐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가족센터와 파크골프장 견학을 계획 중이며,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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