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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전문인력 사업 끊임없는 도약

강릉 중앙고 반도체 전기과 신설(3학급 48명)에 이어 반도체교육센터 개소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7일 강릉 중앙고등학교 ‘반도체 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강릉 중앙고는 강원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이번에 개소한 교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반도체과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전용 교육 공간이다.

 

강릉 중앙고는 올해 3월부터 신입생을 받아 3학급 48명 규모로 반도체 전기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춘천 기계공고(2학급)도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다. 여기에 원주 미래고도 지난 6월 교육부 승인을 받아 반도체과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도내 3개 특성화고에서 연간 112명의 반도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진태 도지사는 “강릉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릉 중앙고가 이제는 최첨단 반도체 학과를 운영 중”이라며, “중앙고를 중심으로 강릉 원주대, 관동대까지 함께 반도체 인력 양성에 뛰어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축구 명문고에서 반도체 명문고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반도체교육원 등 6개 사업에 1,310억 원을 투입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내 최고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인력 양성 사업이 7개 사업으로 확대된다.

 

이로써 도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문인력 분야 7종 및 테스트베드 분야 3종, 총 10개 사업 2,32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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