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수창청춘맨숀, Re:Art 프로젝트 2부‘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보았을 때’전(展) 개최

광복 80주년 맞아, 대구 지역 주요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해 예술 작품으로 표현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숀에서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Re:Art 프로젝트 2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보았을 때’ 전(展)을 개최한다.

 

수창청춘맨숀 Re:Art 프로젝트 2부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볼 때’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 지역 주요 독립운동사를 중심으로 재조명하고, 예술 작품으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대구에서 7차례 일어난 독립만세운동과 대구 감옥(형무소)’라는 주제로 과거 독립을 갈망했던 이들이 바라던 광복이라는 ‘별’을 오늘의 청년 예술인들의 시각으로 다시 바라보고 시각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대구감옥(형무소)과 3.1운동이 전개된 현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또한 과거의 공간성과 현대적 작품을 조화롭게 배치함으로써, 관람객이 예술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참여한 청년 예술인들은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날의 감정과 기억 등을 현재의 언어로 풀어냈다.

 

대한독립을 향한 그 역사적 순간들이 오늘날의 예술 속에서 어떻게 되살아나는지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참여예술인으로는 △구지은 △김민제 △김영규 △김유경 △김재익 △김지우 △남정근 △노비스르프 △모유진 △박미진 △배태열 △손민효 △원예찬 △이승희 △이혜진 총 15명이 함께 한다.

 

전시 기간 중 전시 작품을 활용한 ‘기억 퍼즐 완성하기’ 그림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 방성택 본부장은 “청년 예술인들의 시각으로 광복의 의미를 오늘날 감각으로 재해석한 예술 작품을 통해 그 속에 담긴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X수창청춘맨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안성시 안성2동 문화탐험대, 평생학습관·여성비전센터 견학
(누리일보) 안성2동 문화탐험대는 7월 15일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인 안성시 평생학습관과 여성비전센터를 견학하고,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통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갔다. 안성2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박연균)와 함께한 이번 견학은 지역 문화·교육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 주민들을 대표하는 통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통장회의를 열며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어 방문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담당 주무관이 시설 전반과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많은 시민들이 좋은 시설을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성2동 통장협의회는 올해 3월부터 도기동 삼층석탑, 쌍미륵사 등 유적과 더불어 경기뮤직플랫폼, 아양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연계한 탐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가족센터와 파크골프장 견학을 계획 중이며,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