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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미래기술학교’교육생 모집⋯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AWS 클라우드 기반 실무 교육…청년 취업 역량 강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AWS 클라우드 기반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생을 7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가 역점 추진 중인 ‘미래기술학교’사업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대한 실무 교육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기업 현직자 특강 △기업 현장 탐방 △워크숍 △학습관리시스템(LMS) 제공 등을 통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

 

과정 수료 후 미래일자리사업, 취업 매칭데이, 청년 취업박람회 등과도 연계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주간, 고양시 청년복합공간인‘내일꿈제작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39세(1986년생~2007년생) 청년 20명으로, 클라우드 분야에 관심이 있고 취업 의지가 강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월 출석률 80% 이상 시 소정의 훈련 수당도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7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 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기술학교는 청년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주는 사업”이라며 “4차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청년복합 지원공간 ‘내일꿈제작소’를 거점으로 청년 맞춤형 정책, 취업·창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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