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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비짓 강원 홍보맨”과 함께하는 대만 세일즈 성과‘가시화’

5월 타이베이 강원관광설명회 연계 후속조치, 대만 스노보더 유치 업무미팅 진행

 

(누리일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7월 2일, 5월말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2025 강원관광설명회(5월23일) 및 대만국제관광전(TTE, Taipei Tourism Expo, 5월23~26일)’ 연계 동계 대만 스포츠 관광객 유입을 위해 체결한 ‘3자 공동 업무협약(5월22일)’을 기반으로 한 후속 업무협의를 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금번 협의는 도, 재단, 도내 업계(모나용평,강원랜드) 그리고 강원해외전담여행사(로얄여행사)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이며, 이를 통해 ‘특별한 강원관광’ 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글로벌 현장에서 증명했다.

 

이번 협의는 단순한 업무논의에 그치지 않고, 해외 바이어를 강원으로 직접 초청해 지역의 진짜 매력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게 하는 입체형 관광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참가 대상자들은, 지난 5월말 ‘3자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 대만 현지 동계 스노보더 송객 1위 업체인 DBC(Double Black Crew) 의 Kai Han CEO와 강원을 잘 아는 Far East Travel의 Sandy Su 한국대표가 함께했으며, 강원해외전담여행사인 로얄여행사 왕세빈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재단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미팅에 참가했다.

 

협의에서는 △‘3자 공동 업무협약’ 연계 각 기관의 역할 분담 및 추진현황 공유 △대만 개별과 단체관광객 수요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글로벌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동계스포츠·MICE·크루즈·체험·웰니스·지역문화 복합형 패키지 구성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등 강원 고유의 매력을 담은 관광 콘텐츠가 듬뿍 소개됐다. 글로벌 대만 바이어들은 강원관광이 가진 차별성과 실질적인 상품화 가능성에 큰 호응을 보이며, 다양한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어졌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업무협의를 계기로, 향후에도 주요 국제관광행사와 연계한 초청형 설명회, 체험형 팸투어, 맞춤형 기업간거래(B2B)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Mr.비짓 강원 홍보맨)는 “이번 대만 후속 업무협의는 단순한 양국 관광 업계간 상담을 넘어, 대만 동계 관광 관계자들이 강원을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략적 업무협약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강원만의 콘텐츠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관광 마케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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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통령 특사단 한정 국가부주석 및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
(누리일보) 박병석 前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중국 특사단은 8월 26일 한정 국가부주석 및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격)과 면담을 가졌다. 금번 면담에서 특사단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중측에 설명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가 정상 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에 기반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사단은 특히 ‘정치지도자’와 ‘국민’이라는 두 가지 층위에서 양국이 보다 공고하게 신뢰를 쌓고, 그러한 토대 위에서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이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는 한편, 인적교류 확대 및 개방적 문화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와 관련해 중측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우의를 증진하고 상호 공동이익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특사단은 올해가 광복 80주년으로서 우리 국민들에게 의미가 매우 깊은 해라고 하면서, 중국내 독립운동 사적지 관리·보존과 특히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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