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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양지은, 전남대 알리기에 나선다

전남대, ‘지대사’ 캠페인 발대식 및 명예입학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누리일보)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씨가 전남대를 비롯해 지역대학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전남대학교는 7월 7일 오후 4시, 전남대 용봉홀에서 ‘지역 대학을 사랑하자(지대사)’ 캠페인 발대식 및 입학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가수 양지은 씨를 제1호 ‘입학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양지은씨는 전남대학교 국악학과 08학번 출신으로,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자 미스트롯2 우승자로 잘 알려진 국민가수다.

 

특히 최근에는 디시트렌드가 발표한 ‘2025 상반기 트로트 여자부문 1위’에 오르며 대중성과 실력을 모두 입증했다.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한 효심 깊은 사연으로 ‘효녀가수’란 애칭을 얻으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양지은 씨는 위촉식과 함께 캠페인 취지에 동참하는 특별 공연도 펼쳐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지역 대학을 사랑하자(지대사)’ 발대식도 함께 열리며, 본격적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지대사’는 수도권-비수도권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대학의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이재명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의 마중물 캠페인이다. 또한 전국 10개 국가거점국립대 입학처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유튜브,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영상과 참여 콘텐츠를 통해 지역대학의 매력을 알리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남대를 중심으로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민의 자발적인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 시작 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3,00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이 모이면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응원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지역대학에 대한 신뢰와 기대,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연대 의식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대에서 처음으로 입학학생홍보대사 ‘알리미’ 131명에 대한 위촉도 함께 진행된다. 이들은 지역 고교 방문 홍보, 입시 콘텐츠 제작, 온라인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대학 입학 정보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근배 총장은 “지역대학은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양지은 님과 48만 명의 동문, 그리고 지역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대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장을 비롯한 교육감․국회의원, 보직교수, 총동창회, 총학생회, 동문, 입학홍보대사 등 2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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