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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구강보건 심포지엄 개최

도, 시군, 건보공단, 치과계 전문가 참여... 구강건강 지표개선 전략 모색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30일 13시부터 한림대학교에서 3·6·9 건강증진 Level-up사업의 일환으로 구강보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공공-민간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구강건강지표 개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도 치과의사회, 도 치과위생사회 등 지역 구강보건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구강보건사업 현황 및 지표개선 전략’과, ‘치과건강보장 서비스 이용 및 변화 실태’, ‘구강검진의 건강경제학적 가치’등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회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 및 효과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도는 지난 3년간 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하여 원인 파악 및 중재모형을 개발하고 18개 시군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공공-민간 구강건강협의체를 구성· 운영하여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박명옥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건강한 구강은 도민의 삶의 질, 더 나아가 지역의 건강수준을 가늠하는 중요 지표인만큼공공과 민간이 손잡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해법이 마련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강원’을 위해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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