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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폭염 대비 무단횡단 금지시설 합동 점검 실시

폭염 대비 무단횡단 금지시설 전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폭염으로 인한 전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무단횡단 금지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설치 후 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물을 중심으로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균열, △경화 및 부식, △차량 충돌로 인한 구조 손상, △기울어짐 및 전도 위험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일부 차량 추돌에 의한 경미한 파손을 제외하고 전도 등을 유발할 구조적 문제는 없었으며, 파손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했다.

 

대구시는 향후 폭염 및 기상이변에 대비해 무단횡단 금지시설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된 위험 요소에 대해 현장 점검 및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제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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