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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동두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1박2일 캠프 실시 행사 진행

 

(누리일보) 동두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숲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춘천숲체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숲 해설, 아로마 테라피, 자연 속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는 이용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교통약자를 고려한 전용버스 1대와 승합차 2대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해, 이틀간 자연 속에서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김지욱 시설장은 “이번 캠프는 자연 속 체험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이용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동두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자립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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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확대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보호대책 강화, 시군에 특별지시
(누리일보)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지난달 29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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