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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공공주택“현장 중심”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도 주관 제1호 영월 덕포현장에서 진행, 도-시군이 협업하여 8월 입주에 총력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형 공공주택”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6일(목) 영월 덕포 현장에서 현장중심의 “강원형 공공주택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지자체 주도로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체는 도 주관으로 시군 팀장‧ 담당자 등 실무자들과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 참석하여, 강원형 공공주택 제1호 현장에서 진행했으며, 사업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사업의 추진체계, 설계주안점, 시군별 특징(특화설계) 등 우수사례 공유, 수요계층별 특색있는 설계·공간 반영을 위한 구체적 개발방안 도출 등 실무자 중심의 실질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오는 8월 강원형 공공주택 첫 번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영월 덕포현장을 견학, 전주지중화 등 타사업과 연계한 경관개선, 입주자 중심의 자재선정 등 시공사례를 적극 참고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논의, 영월에 뒤이어 추진하는 시군의 각 사업단계별 효율적인 추진 방향을 모색하여, “강원형 공공주택”의 첫 성공모델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도는 영월 덕포지구(102세대)를 시작으로, 홍천 북방(80세대), 태백 황지(100세대), 정선 남면(70세대), 강릉 임암(80세대), 화천 신읍(90세대)이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6년도에는 삼척과 평창이 추진예정으로 시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매년 2개소 이상 신규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청년층을 비롯한 주거필요계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현장중심의 실무협의체를 통해 도와 시군이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강화하여 내실있는 강원형 공공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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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통령 특사단 한정 국가부주석 및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
(누리일보) 박병석 前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중국 특사단은 8월 26일 한정 국가부주석 및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격)과 면담을 가졌다. 금번 면담에서 특사단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중측에 설명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가 정상 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에 기반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사단은 특히 ‘정치지도자’와 ‘국민’이라는 두 가지 층위에서 양국이 보다 공고하게 신뢰를 쌓고, 그러한 토대 위에서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이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는 한편, 인적교류 확대 및 개방적 문화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와 관련해 중측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우의를 증진하고 상호 공동이익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특사단은 올해가 광복 80주년으로서 우리 국민들에게 의미가 매우 깊은 해라고 하면서, 중국내 독립운동 사적지 관리·보존과 특히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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