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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그리는 내일’ 경남교육청, 2025년 한글 아이좋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도내 초등학생 대상…7월 7일~31일 우편 제출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한글 아이좋아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한글로 그리는 내일’이다.

 

학생들은 한글을 통해 표현하고 싶은 자신의 꿈, 미래 사회에서 한글이 사용되는 모습,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자신만의 방법 등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도 학생들이 한글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조명하고 미래 세대의 시선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공모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참가자는 8절지 도화지에 크레용 등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 1점을 7월 7일부터 31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주제 적합성(30점), 창의성(30점), 활용성(20점), 완성도(20점) 기준으로 심사위원이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총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 결과는 9월 8일 발표하며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579돌 한글날 맞이 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 형태의 상금이 지급된다.

 

▲으뜸상 1명에게 30만 원, ▲버금상 3명 각 20만 원, ▲보람상 5명 각 10만 원, ▲북돋음상 11명 각 5만 원이 수여된다.

 

박한규 홍보담당관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시대일수록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이 지닌 소통의 힘과 문화적 가치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한글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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