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 – TBC 지역 문화예술 진흥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속 가능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커뮤니티 기능 강화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주식회사 티비씨는 6월 11일 오전 11시 TBC 사옥 6층 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 도모 및 상호업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TBC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여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의 대중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TBC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박석현 TBC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교류 체계 구축,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제작 문화예술 콘텐츠의 대중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대구오페라하우스 연계, TBC 방송·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양 기관은 전략적인 협력을 추진하여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제작 우수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TBC 방송·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기획 등 다양한 방면으로 문화예술의 가치확산에 기여하고 한다. 또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

 

박석현 TBC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새로운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기획하고, 기존에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우수한 콘텐츠를 다각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수준 높은 콘텐츠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오페라 저변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이다”며, “TBC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오페라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반환공여구역 등 활용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미군 반환공여구역 주요 소재지인 화성시, 의정부시, 파주시, 하남시, 동두천시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 반환공여구역 등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사업 추진상의 미비점과 제도개선 등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해 시군의 건의를 듣고 해결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과밀억제권역 미군반환공여지 내 공업지역(산업단지) 지정 허용을 위한 특별법 개정 방안과 반환공여구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 장기 미반환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공여구역의 토지매입비를 주변지역 사업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간이 시행하는 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사업시행자가 타당성조사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도 제안했다. 이계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법령·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중앙 부처에 적극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