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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청미천 일원에 특색작물 식재 및 백일홍 꽃밭 조성

주민이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일죽면, 주민자치 특색사업 활발히 전개

 

(누리일보)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1일 청미천 일원에서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청미터널 특색작물 식재’ 및 ‘백일홍 꽃밭 파종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일죽면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경관개선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자치활동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을 함께 가꿨다.

 

청미터널 구간에는 여주, 하늘마, 백향과 등 경관성과 계절감을 살릴 수 있는 특색작물이 식재됐으며, 청미천 둔치에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백일홍 꽃밭 파종작업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경관 경험을 제공하고, 마을의 정체성과 자치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치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다양한 현장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명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자치사업을 통해, 일죽면이 안성시 내에서 모범적인 주민참여형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일죽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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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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